안철수연구소, 유럽-중동 네트워크 보안시장 첫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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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유럽-중동 네트워크 보안시장 첫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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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웜/바이러스 차단 장비 '트러스가드' 판매 나서

국내외 활발한 공급으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네트워크 보안장비 '트러스가드'가 올해는 유럽과 중동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통합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최근 터키의 현지 공급업체인 데이터셀(www.datasel.com.tr), 그리스 배급업체인 이지컴테크(www.easycomtech.gr)와 실시간 웜/바이러스 차단 전문 네트워크 보안장비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셀은 터키의 건설관련 유명 종합상사인 유크셀(www.yuksel.net)의 IT 부문 자회사로, 터키 내 유력 SI(System Integartion : 시스템 통합)업체 중 하나이다. 모기업인 유크셀이 병원 매니지먼트 솔루션 분야에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어, 향후 유크셀과 함께 병원을 중심으로 보안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그리스의 이지컴테크는 데이터셀의 솔루션 비즈니스 개발 제휴사로, 최근 보안사업분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철수연구소가 터키와 그리스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 안철수연구소는 우선 현지 공급업체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분야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 후,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장비인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 통합위협관리) 공급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네덜란드에 진출한 데 이어 그리스와 터키까지 지역을 확장함에 따라 유럽에서 중동에 이르는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V3 등 소프트웨어 보안제품 위주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보안장비를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터키 등 세계시장에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통합 보안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진군을 가속화하게 됐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이번 트러스가드의 유럽 시장 진출은 글로벌 통합 보안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신시장 개척 로드맵의 일환"이라며 "준비된 역량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제품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해외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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