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금강주부독서회' 결성 20주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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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강주부독서회' 결성 20주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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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교양강좌, 도서기증운동 전개 등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

^^^▲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금강주부독서회^^^
주부교양강좌 개최, 독서문집 발간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주교육청산하 공주도서관의 독서동아리인 '금강주부독서회'가 올해로 결성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87년 48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공주도서관 금강주부독서회는 당시 척박했던 지역 독서문화 환경 속에서 주부교양 강좌개최, 주제별 독서토론, 도서기증운동 전개, 야외독서 발표회,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학특강, 독서문집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금강주부독서회는 특히, 한 해 동안의 독서회 활동의 결과라 할 수 있는 도서관 문집인 『금강의 돛』19집을 지난 해에 발간하여 명실공히 도내에서 제일 오래된 주부독서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1995년 한국독서진흥협회 우수단체상을 비롯, 2001년 한국교육개발원 우수 평생학습동아리상, 2002년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으로 표창장을 받는 등 지역 독서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금강주부독서회내에는 작가로 등단하여 시집을 발간하고, 지역 문인협회 활동을 전개하는 회원들도 있다.

결성 당시부터 20년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명남 주부는 "문화적 해택을 받지 못하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독서회 활동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책을 매개로 좋은 사람들과의 활동을 통해 나를 행복하게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금강주부독서회원으로서 독서문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 해에도 소설가 전경린씨의 '천사는 여기 머문다'를 중심으로 매월 다른 작가의 작품들을 가지고 다양한 독서토론 및 독서활동을 전개할 금강주부독서회는 자체 독서토론 이외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학강연과 독서문화기행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공주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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