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체인 ‘포플러’는 6일 후쿠오카 하카타역전점 매장에 선술집 형식의 ‘술 미술관’을 열었다고 니시니혼신문이 7일 보도했다.
편의점 내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일반적으로 유통하고 있지 않는 희귀한 위스키 등을 즐길 수 있다. 편의점 안의 선술집은 일본 최초이다.
‘술 미술관’은 500~5000엔에 약 250종류의 술을 제공한다. 하카타역전점의 경우 12명이 들어가는 서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바텐더가 접객한다.
편의점 내의 반찬이나 과자를 안주로 선택해 함께 계산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3시~자정까지.
‘포플러’ 관계자는 “간단하게 한잔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장점으로 고객 흡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