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명현만 파이터라면 이번엔 도망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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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 윤지영 링으로 복귀 "올해 김길재로 시작해 명현만으로 끝내겠다." '읍내최강' 윤지영(37,부산용문)이 링으로 돌아온다.

윤지영은 31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입식격투기 'TAS11 제1회 이순신장군배'(부재:통영대첩)에서 김길재(25,김해JY)를 상대로 헤비급타이틀 사냥에 나선다.

10년 전, 국내 헤비급을 평정했던 격투기 선수 윤지영은 실력만으로 오를수 없는 링에 대한 회의감에 오랜 휴식기를 가졌다. 선수로써 끝맺음을 못한 텃텃함과 미련은 늘 윤지영을 따라다녔고 그 방황은 생각보다 오래 지속됐다.

윤지영은 “작년 MAX FC 관계자로부터 러브콜 제의를 받았지만 웃어 넘겼었다. 그러나 최근TAS 김태한 대표님의 심판 제안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를 믿고 이번생의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읍소했다. TAS헤비급 초대챔피언은 나여야 한다는 집념으로 돌아왔고 나는 지금 파이터로 부여받은 추가시간을 하루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길재(27,김해JY)로 시작해, 명현만(34,명현만멀티짐)으로 끝내겠다는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TAS 김태한 대표는 "격투기의 새로운 신화가 될 타스는 가장 격렬한 링 위의 전투를 표방하고 있다"며 "타스와 함께 격투 역사를 써나갈 주인공을 기다리며, 멋진 무대, 볼거리 제공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 관객 모두가 주인공인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3월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밝혔다.

격투기의 발상 전환을 모토로 2008년 탄생한 타스는 2016년까지 총 10번의 메인 넘버링 대회를 치렀고, 두 번의 타스 라이징 스타(2016~2017년) 대회를 열었다.

특히 타스는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축구하는 사고의 혁신으로 대한민국 최초‘팀매치’,룰을 재정비한 '2대2태그매치', '킹콩매치' 등 격투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국내 최초 격투기 4부리그(스포팅·스타팅·라이징·타스)를 채택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는 'TAS11-이순신장군배(부제:통영대첩) 대회'를 다음달 31일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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