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서 “내가 한국과의 (연합) 군사훈련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보상받지 못하고 있는 미국을 위해 수억 달러를 절약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것은 내가 대통령이 되기 훨씬 전부터 생각해온 나의 입장이다. 나아가 이 시기에 북한과의 긴장을 줄이는 것은 좋은 일이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군사비를 써가면서 한국을 계속 방어하고 있다는 인식을 자가지고 있으면 한국 측에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기회 때마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모든 것은 ‘돈으로 통한다’는 기본 바탕의 인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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