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채널 CGV에서 15시부터 영화 '공조'가 방송된다.
지난 2017년 개봉돼 동원 관객 수 약 780만 명을 모은 '공작'. '공작'은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검거하고자 특수부대 북한 형사 임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공조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남북한 합작 수사극을 그린 '공조'는 비슷한 소재의 타 영화와 달리 액션과 함께 주연들의 극과 극의 캐릭터 그리고 묘하게 웃음을 유발하는 위트 있는 대사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현빈은 '공조'가 흥행을 거둔 뒤 해럴드팝과의 인터뷰서 "'공조'의 속편이 제작된다면 하겠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현빈은 "다만 액션은 유해진에게 넘기고, 그때는 내가 말(개그)을 담당하고 싶다"고 덧붙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공조' 속 액션 연기를 직접 해보고 싶어 욕심냈다던 현빈은 해당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 팬들의 놀라움을 더하기도 했다.
'공조'는 손익분기점 400만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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