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색종교계 반역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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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종교계 반역을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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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기독교.천주교 적색종교인들 종북반역 죄과를 자수 자복하라

그들은 아니라고 한다. 죽자고 민주화만 외치고 평화타령, 민족타령만 했노라고··· 

사드반대,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원전반대, 밀양송전탑반대··· 김일성 행적을 흐리고, 김정일 비위를 거스르고, 김정은 기분을 언짢게 하는 건 반북, 반민족, 반화합, 반통일, 화합과 교류 우리민족끼리가 아니라고··· 믿어 왔다고··· 왜 그랬을까?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엔 소위 조선종교인협회란 게 있다. 조선카톨릭교협회,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조선불교도연맹, 조선천도교회중앙지도위원회, 단군민족통일위원회, 조선정교위원회 온갖 잡교(새)가 다 날아들고 있다. 아직은 촛불교협회도 횃불교위원회도 없는 것 같기는 하다마는··· 종교의 탈을 쓰고 호의호식, 혹세무민해가며 세상을 어지럽혀 온 너희들은 정말로 이것들과 아무 연관이 없는 거냐?

참고로 소위 조선종교인협의회회장 강지영(1956,남,김책공대)이란 자를 살펴보면, 

  • 2015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겸 조선카톨릭협회 중앙위 위원장
  • 2016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 2016.06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 2016.06 조선종교인협의회 회장

통일전선부 부부장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을 겸하고 있다. 특히 악명 높은 대남모략선전선동전위기구 조평통 서기국장이란 점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강지영의 전임 조선종교인협의회 위원장인 장재언(1942,남,김책공대)이란 자 역시 때론 적십자사중앙위원장으로, 때로는 조선카톨릭교(천주교)협회 회장으로, 6.16공동선언실천북측부위원장으로, ‘남조선의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대책위원회 위원’으로 남북협상 테이블을 어지럽히던 통일전선부 출신 ’종교의 탈을 쓴‘ 악마이자 남한 종교계를 붉게 물들인 통일전선부대 대남간첩 지도부였다.

나는 기억한다. 2016년 6월부터 소위 ‘대남간첩 암호지령 방송’이 빗발쳤음을, 그 간첩 암호지령 방송으로 얼마나 많은 종교의 탈을 쓴 빨갱이들에게 촛불폭동지령을 내려 보냈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종교과에서 남한 및 해외동포사회 모든 종교계에 적색마수를 집요하게 뻗쳐왔으며, 종교계 침투에 광분해 온 가운데 유독 천주교 침투에 혈안이 돼 왔음에 경악할 따름이다.

여기에서 김일성 그놈 목소리를 들어 보자

“남조선에 내려가서 제일 뚫고 들어가기 좋은 곳이 어딘가 하면 교회입니다. 교회에는 이력서, 보증서 없이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고, 그저 성경책이나 하나 옆에 끼고 부지런히 다니면서 헌금이나 많이 내면 누구든지 신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신임을 얻어 가지고 그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미끼를 잘 던지면 신부, 목사들도 얼마든지 휘어잡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공작원들이 남조선의 현지 실정을 어떻게 잘 이용하느냐 하는데 달려있는 것입니다.” (1974년 4월 대남공작 담당요원들과의 김일성담화)

이에 더하여 그놈 목소리 Ⅱ도 들어 보자.

1998년 김대중의 허락을 받고 8월 11일 평양에 간 <문규현> 등 9명의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은 8월 13일 북한의 '주체귀신' 김일성의 시신이 영구보존 안치된 금수산 기념궁전을 예방 참배를 하고 방명록에 “공화국 방문 9년 만에 다시 와 경애하는 김일성 수령님의 영생(永生)과 조국통일 평화를 기원합니다“ 이렇게 서명을 하고 판문점 범민련대회에 참석 했다.

1998년 8월 소위 북한노동당 통일전선부가 벌인 ‘범민련통일대축전’이란 행사에 참가키 위해 DJ가 20여명의 종교인에게 방북허가를 내 줬다. 그러나 북경 북한대사관에 입북비자신청을 한 것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문규현 등 9명, 민족화합불교추진위원회 지선 등 3명, 조국통일불교협의회 법타 1명, 기독교교회협의 통일위 정책기획위원장 노정선 등 4명 합계 17명이었다.

그런데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 9명과 민족화합불교추진위 3명 등 12명에게만 입북비자가 발급 됐으며, 최종입북심사에서 불교계 3명은 퇴짜를 당하고 문규현, 박승원, 김승훈, 전종훈, 문정현, 함세웅, 안충식, 이수현, 박기호 신부(?)등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9명만 입북을 허용, 범민련 통일대축전 준비위원장 김영호 위원장과 조선천주교인협회 중앙위 장재철(장재언) 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주목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여기에서 묻는다. 범민련 평양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껄떡거리던 기독교 목사, 불교 승려, 천주교 신부란 자들··· 대한민국 정부를 타도하기 위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트리기 위해서, 너희가 한 역할과 그 성과(?)는 어땠는지? 너희의 임무가 불순조직결성, 선전선동, 폭력파괴 어떤 것이었는지 이제는 자수 자복할 때이다.

오늘의 붉어질 대로 붉어지고, 썩을 대로 썩고, 무너질 대로 무너져 종북·반역이 일상화 된 한국종교계의 현실을 보면서 분노와 개탄에 앞서 멀리 아주 멀리는 이차돈의 사(死), 조금 멀리는 절두산 순교, 좀 가까이는 6.25전란 종교인 사냥과 성경책 한권을 가졌다고 ‘공개총살’도 마다않는 오늘 날 김정은 동네 종교박해 실상을 접하면서 왜 이리 가슴이 울울 답답한지 내 자신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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