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내부도 탈원전 반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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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내부도 탈원전 반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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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반국익적 탈원전 정책 즉각 폐기하라”

지난 11일 ‘원자력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중단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주장했다.

송 의원은 이 자리에서 원전 1기의 경제적 효과는 약 50억 달러에 달해 수출 시 중형차 25만대나 스마트폰 500만대를 판 것과 같다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14일 “문재인 정부의 급격하고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세계 최고의 원전산업이 크게 흔들리는 상황에서 여당 중진의원의 정확한 현실진단에 따른 용기 있는 주장을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해 원자력산업계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며 “여기에 영국 원전사업 참여 등 해외 원전 수출도 차질을 빚으면서 해외 원전시장에서 원전강국 대한민국의 입지는 위축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자력산업계는 원전 산업 생태계가 무너질 것을 우려해 탈원전 정책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고, 지난해 여론조사 결과 국민 70%가 원전에 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탈원전 반대 국민서명에 11일 현재까지 23만명이 넘는 국민이 서명에 동참했다.

한국당은 “원전은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국내 현실에서 싼 비용으로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이라며 “정부는 반국익적, 비합리적, 비경제적인 독선적 탈원전 정책을 즉각 폐기하고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원전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노력에 즉각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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