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산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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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산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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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

^^^▲ 친환경재배로 일본 수출에 앞장서는 영광군 염산시설채소영농조합법인의 파프리카단지
ⓒ 백용인^^^
전남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11개 전문인증기관으로부터 시군별, 인증단계별 인증면적을 통보받아 집계한 결과, 인증농가가 지난해 1만5752호에서 올해는 3만1125호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증 면적은 1년 전 경지면적의 4.3%인 1만3772ha이던 것이 2006년 11월 말 현재 2만9461ha(경지면적의9.1%)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유기농산물은 697ha에서 1천375ha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권장량의 3분의1이하로 시용해 재배하는 무농약 농산물은 2천209ha에서 4천124ha로 증가했다.

또한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기준량의 2분의1이하로 사용해 재배하는 저농약 농산물은 1만865ha에서 2만3962ha로 늘었다.

경지면적과 비교해 인증비중이 높은 시군을 보면, 나주시가 경지면적의 15.2%(3천629ha)를 인증받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곡성군 14.8%(1천324ha), 장흥군 14.5% (1천903ha), 장성군 13.2%(1천545ha) 순으로 이들 시군을 포함해 경지면적 대비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이 10%이상 되는 시군이 9개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장흥군은 유기농산물 인증비율이 전체 경지면적의 4.2%를 차지해 선진국 수준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홍광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 친환경농업인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품질기준 준수에 더욱 철저를 기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면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1년 422ha이던 친환경 인증면적이 2002년 1천109ha, 2003년 2천947ha, 2004년 4천461ha, 2005년 1만3772ha,2006년에는 2만9461ha로 크게 늘고 있다.

전남도는 2007년에는 경지면적의 15%인 4만9천ha로 계획하는 등 이후 2009년까지 경지면적의 30%인 9만8천ha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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