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스카이) 캐슬' 김보라(김혜나 역)의 사고를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스카이슬'에서는 건물에서 떨어지는 김혜나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고 전, 혜나는 한 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100점을 획득한 성적표를 받고 분노했다.
98점인 과목 하나 때문에 전교 2등에 머무르게 된 혜나는 자신의 위로하는 찬희(황우주 역)에게 "이거 불공평하다"며 격분했다.
화를 내며 자리에서 벗어났던 혜나의 뒤, 죽어 있는 잠자리 한 마리가 카메라에 담겼다.
학교를 마치고 우주의 생일 파티를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던 혜나. 그러나 밖에서 바람을 쐬던 그녀가 갑작스럽게 건물에서 떨어졌다.
사고 직전 강예서(김혜윤 분)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그녀를 향한 살기를 띄웠던 바, 타살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는 듯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잠자리를 근거로 들며 자살로 추정하기도 했다.
이들에 설명에 따르면 잠자리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는 곤충, 그녀의 뒤로 비친 잠자리가가 복선으로 작용했다는 주장이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역대 최대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기준)을 경신하며 매회 어마어마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