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마리에가든에서 열린 “2018 뉴스타운 어워드”에서 이미애 기자(경남취재본부장)가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뉴스타운TV 토크쇼(손상윤 회장, 조원용 변호사, 이주천 교수, 조우석 평론가, 오인용 목사 출연), 2부 뉴스타운 어워드 시상식(사회 주윤성, 박희라 아나운서) 및 아이돌그룹 축하공연, 3부 만찬 및 기자간담회로 진행됐다.
“송년회 및 후원의 밤 2018 뉴스타운 어워드” 시작 전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김진태 국회의원, 지만원 박사가 행사장을 찾아 인사말과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고, 정우택 국회의원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영상메세지를 전달해 상영했다.
올해 기자상에 선정된 이미애 기자는 남다른 열정과 애착으로 뉴스타운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함께 현장취재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와 타협을 모르는 근성으로 많은 특종 발굴과 보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림비앤코 창원공장 근로기준법 위반설 진실 공방 전’, ‘창원시 L 유치원 원장 공금횡령 및 리베이트 비리의혹 진실 밝혀지나?’, ‘북한 귀순 병사, CCTV 공개 미룬 이유?’, ‘LG.SKT.KT 통신사 계약, 제휴 대행업체 잘 알고 동의해야’, ‘김해시 불법행정 질주, 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불법개장‘, ’김해시, 공무원 유착 의혹증폭 적폐 스스로 키우나‘ 등 많은 기사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남소식과 지역비리에 대한 취재와 기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기자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고 가려운 곳을 글 거주는 참된 인물로 정평이 나있으며, 남자기자들도 힘들다는 현장취재를 통해 깊은 곳에 묻혀있던 진실을 밝히는 등 발로 뛰는 여장부로 칭송이 자자하다.
이 기자는 수상소감에서 “기자다운 기자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었다. 모든 것에 굴복하지 않고 가짜뉴스와 진짜뉴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었다. 말보다 행동이 우선시되는 기자가 되고 싶었고 많은 어려움과 역경이 있었지만 늘 곁에서 응원해준 가족들이 있었기에 지금에 내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올해의 기자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강자와 약자가 평등하게 살아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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