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휴식년제를 잘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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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휴식년제를 잘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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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도 휴식이 필요하다

^^^▲ 훼손된 등산로
ⓒ 신성식^^^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면서 여가생활을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을 위하여 4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마을 뒷동산이나 약수터를 찾는 사람에서부터 하루코스, 이삼일코스로 산을 찾는 사람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증가할 것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항상 쓰레기가 생기게 마련이고, 자연은 그 만큼 훼손되는 것은 당연하다. 버린 쓰레기는 주우면 되고, 점차 자연을 사랑하는 의식이 산림의 등산문화로 자리를 잡으면서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 자체가 이제는 등산로를 훼손하여 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나무뿌리가 노출되고 비가 많이 오면 등산로가 파여 도랑이 생겨 산림 훼손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 구간은 등산로를 폐쇄하여 휴식년제를 하지만 휴식전에 충분한 치료와 처방을 한 후에 휴식을 취하여야 빨리 상처가 아물 것이다.

산을 찾는 수요가 증가할 수록 새로운 등산로 개발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산을 찾고 싶은 사람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휴식중인 등산로에는 출입하지 않는 등산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모되어 산을 찾는 사람을 즐겁게 맞이할 때까지 기다리는 여유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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