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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광주사태 | ||
무기 반납을 호소하는 방송이 읍내쪽을 향해 반복한지 한시간쯤 흐르자 옥상 비상 전화에서 뜻밖의 제보가 들어왔다.
나주에서 광주 방향으로 4킬로 거리에 있는 금천면 삼거리 송모씨 과수원 야산에서 무장 시위대 30여명이 특공대를 조직하고 진압군과 일전을 불사 하겠다며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던 대대장이 무전기로 연대를 호출 하고있다.
그동안 교신이 두절 된 무전기가 진압작전 출동 이후 연대와 통신이 가능했다."나주지역 광주방향 4키로 지점 국도변 야산에 헬기 정찰 요망" 의 교신 이후 30여분이 흐르자 전화국 옥상에서 마주보이는 나주 대교 상공에서 2대의 헬기가 고공으로 선회하고 있다.
현지정찰 중 '이상 없다'는 교신과 함께 헬기는 광주방향으로 되 돌아 간다.
시민군의 특공대 조직과 사격훈련의 정보가 허위로 드러나고 2대의 헬기 출연은 16명의 병사들에게 크나큰 위로가 되었다. 나주지역을 점거 했던 그들은 "진압군 300명 공수"의 허위 정보로 영락없이 300명의 병력으로 믿게 되었다,
바리케이트로 차단된 정문쪽 도로에는 행인들의 발걸음이 멈추었고 한산한 분위기 속에 긴장감이 흐를 때. 정문 초병으로 부터 괴한을 검거했다는 연락이 왔다. 초병은 한복 두루마기를 입고 옷속에 칼빈소총을 휴대한자가 나타나 자신을 나주경찰서 금성동 파출소장이라 밝히고 진압군 책임자를 만나러 온 사람을 체포하였으니 신분을 확인해 달라는 연락이다.
방송중에 정문까지 갈수없어 김중위에게 신분 확인을 맡겼다. 정 00 경위 라는 성명을 확인 후 되돌려 보내라고 당부했다.
나는 금성동 파출소장인 정경위에게 큰 실망을 안고 있었다.
19일1시부터 대량의 예비군 무기고가 털린 곳이 바로 금파옆 무기고인데 무기고 관리책임이 예비군 대대 라지만 파출소 철수 이전에 무기만 은익 했더라도 오늘의 사태까지 번지지 않았을 텐데 그는 무기고가 기습받기 이전에 철수해 버렸기에 그의 출연에 실망을 했다.
대대장도 파출소장이 찾아 왔다는 말에 불쾌한 표정을 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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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비상계엄 확대를 재가함에 따라 1980년5월17일, 1900시경, 육본작전명령 1p18-80호로 전 계엄군에 해당지역 내의 대학, 국가시설, 보안목표에 대한 진압 및 경비 부대 투입을 지시했고, 5월18일, 새벽 02시에 전국 136개 주요 국가시설 및 보안 목표 그리고 31개 대학에 계엄군 2만5천명을 배치했다 계엄포고 제10호 공고
계엄사는 학원소요를 근절하기 위해 5.18일, 밤중인 0시 40분에 계엄포고 10호를 발표했다. 각 대학에는 휴교조치를, 정치 목적의 옥 내외 집회를 금지하고, 정치 활동 및 정치적 발언을 금지했다. 단 국회활동에 대해서는 제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역사바로세우기에 나선 사람들은 계엄당국이 계엄포고 제10호를 대통령에게 보고자지 않고 계엄당국이 마음대로 조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