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떼 소굴로 변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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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떼 소굴로 변한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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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해이는 망국수준

 
   
  ▲ 창문에 낀 도둑  
 

작금 386 청와대 좌파꼴통 비서관들이 벌이는 막판 재산불리기가 도적떼 소리 들을만하다.

그들의 몰지각한 막판 먹튀(먹고 튀기) 행위는 도덕적 해이수준을 넘어 망국 수준에 다다랐다.

국민을 위해 솔선수범을 보여야할 청와대의 비서진들이 송장이나 다름없는 정권 막판에 3년 상 치르려는지 관(棺)을 옆에 두고,

안면몰수 재산 늘이기에 올인하는 추한 몰골의 시정잡배로 변한 것 같아 씁쓸하다.

정권이야 망하건 말건 이제 개인 재산이나 불려서 못난 정권 이후를 대비하자는 얄팍한 수작 같다.

이러한 후안무치한 작태는 강남에 아파트 2채를 소유해 가면서 막대한 차익을 남겼다는 이백만 홍보수석으로부터 2003년 참여정부가 ‘10·29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던 때에 맞춰 이병완 대통령비서실장은 부인 명의로 서울 송파구 오금동의 52평형 아파트를 계약했다고 언론 뉴스는 전한다.

그 두껍고 뻔뻔한 얼굴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음이다. 참으로 한심한 정권말기의 부끄러운 몰염치다.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백성들로부터 도적놈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아이구, 이 한심한 도적놈들아!’하고 백성들은 말하고 싶을 것이다.

게다가 더욱 가관인 것은 참여정부 출범 후 청와대가 사표를 낸 일부 비서관들에게 특혜를 베푼 점이다. 그들 퇴직한 비서관들에게 직장을 구할 때까지 봉급을 계속 지급했다고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이 밝혀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과연 이 정부는 뻔뻔한 청와대의 목불식정이요, 후안무치한 ‘자신들에 의한 자신들을 위한 자신들만을 위한 잔치’에 다름 아니다.

김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참여정부 출범 후 사표를 제출하고 청와대를 떠난 비서관 가운데 105명을 분석한 결과 20명에 대해 사표 처리를 미루는 방식으로 재취업이 될 때까지 월급을 챙겨 준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밝히기를, ‘비서관 20명이 사표 제출 후 정식으로 사표 수리가 될 때까지 1인당 평균 55일치 봉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표 제출 후 봉급을 받은 날짜를 개인별로 보면 10∼114일로 다양했으며 총일수는 1102일이었다’고 하니, 청와대는 코드맞는 비서관들에게는 한 없이 친절하고 고마운 천국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청와대가 올바른 국정의 중심지가 아니라, 고작 퇴직한 비서관들까지 일일이 챙겨주는 마음씨 좋은 일개 코드맞는 기관으로 전락한 느낌이다. 과연 그들에게 퇴직 후에도 월급을 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는지 궁금하다.

국정운영은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정권이 확보중인 정보를 이용하여 강남에 집 사지 말라하면서 자신들은 이미 챙길 것은 다 챙긴 사람이나, 이병완 비서실장처럼 미묘한 시기에 강남권에 아파트 계약을 했음은 바로 정보를 이용한 축재행위에 다름 아니다.

게다가 도적떼 소굴의 두목은 무슨 배짱으로 소굴에서 손 털은 사람들의 뒤까지도 봐주는가? 그 부당한 월급을 타 먹고도 누구하나 양심선언하지 않는 것도 또한 비적(匪賊) 떼들과 원래 한패라는 동지의식 때문 아니더냐?

오호통재라!

어찌하여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큰 권한을 쥔 청와대에 현명한 황 희 정승만한 인물 하나 나오지 않고 특히나 청렴결백한 맹사성 같은 청백리는 없고 무능,무비전,무철학의 벌거벗은 임금님 비위나 맞추는 십상시(十常侍)같은 간신배들만 넘쳐나는가?

마치 코드맞는 도적떼들이 의기투합, 국부 침탈에만 눈이 먼 듯하구나. 사기 쳐서 거머쥔 천재일우의 권력획득을 기회로 두목이나 부하 모두 축재에만 신경 쓰는 쥐새끼들이 되었구나!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대한민국호의 선장이 술에 취한 듯 고주망태가 되어 좌충우돌 배는 반쯤 침몰해 가는데, 고급정보를 쥔 선장의 1등 항해사요, 기관사와 같은 최측근들은 정보를 이용하여 A급 구명보트와 잘 감춰둔 식량 찾기에만 골몰하는 꼬라지구나. 그런다고 그들 이 살아날 수 있겠는가?

조만간 망망대해에 침몰하면 모두 죽을 운명인데, 혼자 살겠다고 구명보트 내오고 식량 빼내온다고 며칠이나 버틸 고? 똑 같은 운명의 그 모지리 측근들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만이 들 뿐이다.

어차피 해저로 사라질 운명이면서도 쥐새끼들이 숨겨놓은 쌀 찾아먹듯 고급정보를 이용하여 축재하는 꼴이 마치 배가 침몰해 가는데도 이를 막을 생각은 않고, 오로지 혼자 살겠다고 설치는 배안에 든 생쥐 같아 보임은 비단 필자만이 아닐 것이다.

작금 청와대에서 행해지는 몰지각하고 한심한 도덕적 해이는 수 백 년 전 남원골에서 일어났다던 변 사또의 일화와 흡사함에 뒷골이 뻐근해져온다. 변 사또의 백성 고혈을 빠는 폭정과 부정부패에 청룡언월도 휘두르듯 시 한수로 이 못된 청와대 도적떼들에게 경고하는 바이다.

나무꾼 임금만도 못한 임금을 상전으로 모시면서 공무원들이 해서는 안 될 고급정보를 이용하여 축재를 함은 백성들에게 맞아죽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창피하고 더러운 일이다. 당신들이 푸른 집에서 샥스핀 먹으며 고급 와인 즐길 때 하루에도 30~40명에 이르는 백성들은 지옥보다 못한 대한민국 현실에 목을 매 죽는구나.

청와대 천정에 휘황찬란한 오색전등이 빛나고 고급 촛농이 떨어질 때 굶주린 백성들은 폭정과 도적떼들에게 원한을 품어가면서 하나 둘 차디찬 한강 밑으로 떨어지는구나. 그런데도 백성 위하겠다고 나선 놈들이 제 놈들만 잘 살아보겠다고 마치 천국에서 잔치 벌이듯 못된 행동을 뽐내는구나!

오호애재라!

이몽룡이 다시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금잔에 담긴 아름다운 와인은 만백성의 피요, 옥쟁반의 맛있는 샥스핀은 백성의 기름이라. 촛농 떨어질 때 백성들 하나 둘 한강물에 떨어지고, 노비어천가 높아질수록 백성 원망소리 더 높아가는구나!” 라고 일갈했음직하다.

그런데도 거대한 도적떼와 같은 그들은 살찐 쥐새끼처럼 오늘도 자신들이 잘했다고 남 탓만 하는구나! 자신들의 무능함에 기인하는 실정은 사죄하지 않으면서, 거꾸로 국민 가슴 가슴에 염장 질러대면서 재수 없이 입 만 살아 계속 찍찍거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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