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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사는 노인들의 집안 청소와 주변 풀베기에 열중인 자원봉사대원들 ⓒ 백용인^^^ | ||
염산면 자원봉사대는 염산면사무소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2003년 21명으로 발족해 홀로사는 노인 돌보기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9일 염산면 축동1리 경로당에서도 봉사대원 20명이 참여해 40여명의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이발, 미용, 집안 청소 등을 실시했다.
염산면 보건지소의 협조를 받은 건강검진은 당뇨검사와 혈압재기, 구강검진, 질병예방 교육과 함께 노인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체조를 시범을 통해 알려 드렸다.
또한 이·미용업소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 2명에게 이발, 4명에게 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발 서비스를 받은 김진환(80세, 축동리 344) 할아버지는 “자원봉사대에서 벌써 3번째 이발을 한다”며 “다리가 불편해 이발소에 가기도 어려웠지만 이렇게 찾아와 이발을 해주니 고마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특히 홀로사는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 목요일실시하는 ’장 봐주기‘는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20명을 대상으로 화장지와 반찬거리 등 주로 생활필수품 위주로 자원봉사대원들이 낸 회비를 사용하고 있다.
나고순(79세, 축동리 335) 할머니는 “몸이 아풀 때 전화만 해줘도 반가운데 건강 챙겨주고 청소해 주고 장까지 봐 주니 이런 고마울 데가 어디 있나?”라며 “이런 좋은 일 하는 면사무소 직원들은 큰 축복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로당 청소를 시작으로 보건 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에 이어 홀로 사는 노인세대에 대한 청소와 쓰레기 수거, 풀베기 작업 등의 가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염산면 자원봉사대 대표인 한행석 염산면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으로 한정된 봉사활동에서 주민전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과 이·미용 서비스, 집안 청소 등 폭을 확대해 서로돕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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