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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미 대통령. 북한은 핵 프로그램을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포기하라고 거듭요구하며 6자 회담 복귀는 중대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평가 ⓒ AP^^^ | ||
그는 6자 회담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상팀’을 파견하겠다고 밝히면서도 북한이 핵 프로그램의 개발 포기의사를 보여 줘야 한다고 기존의 입장을 거듭 강조하면서 유엔의 제재결의안이 이행돼야 한다는 사실에 변함이 없음도 다시 강조했다고 <에이피통신>이 전했다.
이어 그는 “북한, 중국, 미국의 3자 비밀회동을 통해 (6자)회담 재개를 이끌어 낸 중국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협상 타결의 길은 쉽지 않을 것이며, 아직 우리가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나름대로의 평가를 내놓으면서 “북한의 6자 회담 복귀가 중대한 디딤돌이 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궁극적인 목표는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포기하고, 그 대가로 북한 주민들을 위해 더 나은 것을 얻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예기치 않은 6자 회담 복귀에 대해 미국의 언론들은 “놀라운 일(Surprise)”이라며 일제히 보도하면서 향후 6자회담의 결과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6자 회담 미국측 수석 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는 북,중,미 3국 베이징 회동에서 “북한이 6자 회담에 복귀하는데 아무런 조건도 달지 않았다”고 밝혀 북한의 복귀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북한의 돌연한 행동에 대해 일각에서는 북한이 핵실험이라는 최후의 카드를 썼지만 미국이 북미 직접대화에 여전히 거부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조치에 대한 시간 벌기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일각에서는 북한이 “핵 보유국”이라는 지위를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판단,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사태를 해결해보겠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나아가 지난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이후 남북한관계가 부침을 거듭해오다 지난 7월 5일 미사일 발사, 10월 9일의 핵실험 등으로 남한 내 분위기가 북한에 대한 등 돌리기로 확산되면서 이를 우려한 나머지 6자 회담 복귀라는 카드를 사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하는 전문가도 있다.
또한, 북한은 남한에서의 내년도 대선을 앞두고 지금과 같은 대북한 등 돌리기 상황이 계속 유지될 경우 대북 강경파가 대선에서 승리를 해 결국 북한 자체가 앉고 있는 정치경제적 ‘왕따 신세’가 더욱 고착화 되는 것을 우려한 데서 복귀 결정을 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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