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관상동맥질환 유전자치료제 임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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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관상동맥질환 유전자치료제 임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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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흉부외과에서 임상시험 실시

 
   
     
 

바이로메드(대표이사 김선영)는 이연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유성락)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 유전자치료제 VM202RY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10월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흉부외과의 김기봉 교수의 책임 아래 진행된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으로서 막히거나 좁아지면 협심증, 심근경색을 유발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관상동맥질환 등의 심장질환은 2005년도 3대 사망원인의 하나이며, 생활습관의 변화로 지난 10년간 사망자수가 2배 이상으로 급속하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인하여 심장혈관 관련 시술이나 수술을 받은 환자는 2005년 기준 31,506명으로 보고되고 있으며(한국심장재단) 관련 진료비는 2003년 기준 2757억원으로 집계된 바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5년 11월)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기봉 교수팀은 중증의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행해지는 관상동맥우회술 (막힌 관상동맥을 다른 혈관을 이용하여 우회하는 수술) 분야에서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여 수술 관련 사망률을 1% 대로 낮춘 이 분야의 대가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동 수술을 받아야 하는 환자이지만 혈관우회 수술이 어려운 부위를 갖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VM202RY를 투여하며 1차적으로는 안전성을 확인하고 2차적으로는 우회 혈관들을 새로 형성하여 질병 부위를 개선하는 치료 효과를 관찰하게 된다.

김기봉 교수는 “지난 3년간 바이로메드와 함께 연구를 해오며 본 치료제의 효과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면서 “본 치료제로 인하여 관상동맥우회술의 효과와 적용 가능 환자 범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바이로메드와 함께 VM202RY를 개발한 이연제약은 1958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의약품 원료합성에 성공하였으며 발효 생산 부문에서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알찬 중소제약사이다.

이연제약의 유성락 대표이사는 1980년대부터 바이오 신약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으며 수 차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는 열정으로 신약 개발을 추진하여 드디어 이번에 바이로메드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관상동맥질환 유전자치료제 임상 승인의 쾌거를 거두게 되었다.

바이로메드의 관상동맥질환 유전자치료제는 현재 중국과 미국에서도 임상시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할 국내 최초의 바이오 신약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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