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최고의 농작물은 통일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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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최고의 농작물은 통일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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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대표적인 연구성과 설문조사 결과

^^^▲ 우리나라 사람들은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물로 통일벼를 꼽았다
ⓒ 백용인^^^
농촌진흥청이 20~50대 성인남녀 1,076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방 이후 개발된 농작물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연구성과물로 통일벼가 뽑혔다.

이는 11월 3일 세계최대의 <농업유전자원센터> 개관을 앞두고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는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에 보릿고개의 설움을 없애고 쌀 자급자족을 이룬 ‘통일벼’를 428명이 최고의 연구성과로 꼽았다.

그 다음은, 다른 버섯에 없는 비타민C가 풍부한 ‘새송이 버섯’을 247명이 답변, 웰빙 식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었다.

이어서 ‘빈혈치료돼지’가 156명, ‘다이어트 쌀’이 138명, ‘핑크레이디 장미’가 98명 순으로 나타났는데, 상위 1~2위가 국민들의 먹거리와 관련된 반면 3~5위는 농가소득증대의 효자작물들이 차지했다.

그런가 하면 "앞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개발되기를 희망하는 아이템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는 '향기를 맡으면 수면제처럼 잠이 오는 꽃', '사람과 대화하는 식물', '사과·배·복숭아가 한꺼번에 열리는 나무' 등 상상만 해도 즐거운 미래작물들이 쏟아졌다.

특히, '암 바이러스를 죽이는 과일', '당도를 조절하는 당뇨병 환자용 과일', '빨대를 꽂으면 바로 생과일 주스가 되는 과일', '칼로리가 없는 과일' 등 과일류의 미래작물이 많았다.

한편 "한국농업경쟁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정부차원의 효율적 농업정책 수립'이 29.6%로 1위를 차지했다.

농촌진흥청 정책홍보담당관실 송기덕 지도관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일반인 인식개선이 23.4%로 나타났는데 이는 응답자들이 한국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의 인식전환과 관심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한미 FTA등으로 우울한 농촌을 국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고무적인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 전문 조사회사인 엠브레인에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수도권 및 5대 광역시 거주 20~50대 성인 남여 1076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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