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주요 산불취약지 관리를 위하여 내화수림대 4km조성과 헬기 급수원 확보를 위하여 저수용 사방댐 1개소 및 보존가치가 높은 금강소나무임지에 대하여 산불진화 진입로(1.35km)를 시설하고 있다면서 동해안 지역은 건조한 기후, 강풍, 소나무 단순림 등 지역여건상 대형 산불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발생 대부분이 사람들의 사소한 실수로 발생한다며, 다음사항을 당부하였다.
1. 무단입산과 산림내 화기물질 반입을 금지.
2. 산림과 연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삼가.
3. 산불발견시는 즉시 산림관서나 119에 신고.
4. 등산시에는 산림관서 또는 산림청홈페이지(www.foa.go.kr ⇒ 산악정보)의 등산가능여부 확인 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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