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미국 현지시각) (주)바이오니아는 미국 캘리포니아 알라메다 (Alameda)에서 미국 현지법인(Bioneer, Inc.)의 유전자 합성공장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국내 바이오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설립한 것이다.
공장은 약 650평 규모로 생산공장 및 영업 사무실 등으로 사용된다. 공장은 샌프란시스코 바이오 클러스터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주요 고객들과 밀착해 있으며, 경험있는 전문인력을 유치하기 용이하고, 주생산품인 합성유전자(oligonucleotides)를 생산하기에 환경여건도 적합한 점 등을 들어 전략적으로 선정된 곳이다. 초기에는 하루 7,000개 가량의 합성유전자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고, 수요증가에 따라 생산설비를 늘려갈 계획이다. 합성유전자(oligonucleotides)는 특정한 염기서열의 DNA(RNA)를 화학적으로 합성해 낸 것으로써 유전자연구에 필수적인 기초소재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알라메다 시장인 바바라 존슨(Barbara Johnson) 여사를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 정상기 총영사, human genome project를 창시한 Dr. Charles Cantor,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과학자 및 고객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3월 미국 현지법인에 350만불 규모의 출자를 통하여 유전자 합성공장 설립을 추진하여 왔다. 유전자 합성관련 주요 장비들은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 제작하여 대전 DNA센터에서 가동해 온 장비들과 같은 것들이 공급되어 적용되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바이오니아는 합성유전자(oligonucleotides) 생산능력 면에서 세계 3대 업체의 하나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는 이미 검증된 장비와 생산체계를 적용하였을 뿐 아니라, 사전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왔던 만큼, 품질과 가격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미국시장에서 빠르게 영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법인은 내년 8백만달러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유전자 시약 및 유전자장비 부문까지 포함하여 4천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전문시장조사자료인 Bioinfomatics 2006년판에 따르면 합성유전자 부문의 2006년 북미지역의 시장규모는 4억7천만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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