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4일 저녁 7시경 덕산면 읍내리 가야산 가야봉 정상에서 단풍구경을 마치고 하산 중이던 이모씨(남, 51세)외 1명은 날이 어두워지며 길을 잃어 119에 신고, 119구조대원은 휴대폰으로 신고자의 위치 확인 후 가야봉 아래 부분을 수색하여 조난자를 발견, 안전하게 귀가 조치한 바 있다.
예산소방서(서장 김재섭)에 따르면 올 들어 9건의 산악구조 출동하여 6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또 “산을 오를 때는 2~3명이 동행하고 무리한 산행은 삼가고, 등산코스는 일몰 두 시간 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여유 있는 거리를 잡아야하며, 산행 일정은 기상예보에 따라 정하고 악천 후시는 출발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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