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차 핵실험 NHK보도 사실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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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차 핵실험 NHK보도 사실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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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련 당국 일제히 부인, '첩보수준' 추정

^^^▲ 일본 NHK 방송국 전경^^^
日이 일부 방송을 통해 북한이 11일 오전 2차 핵실험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으나 청와대는 지진파로 보이는 진동은 전혀 포착된바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부의 정보당국자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움직임이 전혀 없다" 며 "한국에서 잡히지 않는 진동이 일본에서 잡힐리는 없다"고 전했다.

이에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도 "지진파가 감지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 관련자 역시 "北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나 2차 핵실험과 관련된 정보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일본 방송의 오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군관련 간부도 "오전 7시께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실시 한다는 첩보수준의 정보는 있었으나 그 정보가 사실인지 확인된 바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헌철 지진연구센터장은 "지금까지 추가로 지진파가 감지된 것은 없으며 외신과 관련, 측정망을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이에 정부 당국자는 "첩보수준의 내용이 확인없이 보도된듯 하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의 니혼텔레비전은 이날 오전 7시 40분경 평소와는 다른 지진파를 일본 정보가 포착했다고 전하며 자국 정부가 北이 2차 지하 핵실험을 실시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정보분석 중에 있다고 전한바 있다.

이어 일본의 공영방송 NHK도 일본 정부 당국을 통해 북한에서 지진파가 관측됐다는 정보가 들어왔다며, 이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여부를 확인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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