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김정일 광란의 발작'을 방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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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김정일 광란의 발작'을 방기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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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퍼주기가 가져다준 핵실험의 저승 선물

 
   
  ^^^▲ 한번 투하로 300만명 정도의 목숨을 앗아갈수 있는 핵실험을 강행한 북괴 김정일
ⓒ 뉴스타운^^^
 
 

누가 미치광이처럼 날뛰는 김정일의 광란의 발작을 방기했는가. 이제 그 책임을 물을 때가 왔다.

햇볕정책을 앞세워 바람이 아닌 더위로 옷을 벗기겠다던 김대중 정권의 대북정책도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여기에 뒤질세라 더 많이 퍼주기를 즐기던 노무현 정권의 대북정책도 끝내 실패작의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한반도를 전쟁의 공포로 몰아넣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화들짝 놀란 노 정권은 “북한의 핵 보유는 용납하지 못한다는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핵 실험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게 있다는 것을 재차 밝힌다”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용납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전쟁이라도 벌여 본 떼를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발언만 늘어놓고 있다.

또 핵 실험에 따른 모든 책임은 북한에게 있다는 것도 사후약방문식이다.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김정일의 오판으로 예상치 못한 전쟁이 터져 수많은 국민들이 목숨을 잃고 난 뒤 그 책임을 따져서 무엇 하겠는가.

이런 김정일의 발작에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수조를 퍼주었고 지금도 노 정권은 더 퍼주겠다고 공공연히 공언하고 있다.

국민들이 “그 돈 있으며 남한의 빈민들에게 돌려주라”고 목소리를 높여도 “왠 헛소리들이냐”며 밟아 버렸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에 우리정부가 퍼다 준 돈이 투입 안됐다고 믿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따지고 보면 수조를 퍼다 주고 도리어 그 앞에서 뺨을 맞는 꼴이 됐다. 민족이라는 동질성을 앞세워 무한정 퍼다 준 엄청난 돈으로 김정일은 우리를 단 한방에 없앨 수 있는 비수의 핵미사일을 만든 것이다.

그 결과 당장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는 핵위협에 내몰리는 한편, 북미간 군사적 대치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봉착했다.

이러함에도 “전쟁은 없을 것이다”며 여전히 그들에 대한 동정론을 편다면 이들 또한 김정일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미치광이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전쟁은 전면전이건 국지전이건 한국 경제의 시계를 적어도 30년 이상 거꾸로 돌릴 것은 확실하다.

적어도 나라의 정책은 나타날 수 있는 최대한의 결과에 맞춰 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막연히 그런 일은 없을 거야라고 단정한 채 정책을 수립한다면 설마가 사람 잡는 꼴이 돼 모두가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이제는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 세계적인 마피아형 비즈니스 대가인 김정일의 경우는 원조와 전쟁은 별개다. 아무리 퍼주어도 그의 머리 속에는 오로지 전쟁밖에 없다.

무조건적 퍼주기의 결과만 봐도 이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오히려 퍼준 만큼과 비례해 그 해악이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이다.

노 정권은 이제 김정일의 미치광이 연극의 중앙무대에서 내려와 미국 등과 동조해 그들의 광기에 종지부를 찍는 새로운 대북정책의 마스트플랜을 짜야한다.

비록 전쟁이 발발하지 않더라도 국민을 전쟁의 공포에 빠지게 한 책임은 이 정권이 분명히 져야한다.

김정일은 전 세계 어느 유명 의사라도 고칠 수 없는 심각한 정신병을 앓고 있다. 그가 더 이상의 오판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이제 북한의 퍼주기는 여기서 막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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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은 나중 2006-10-09 17:48:44
야단은 나중에 치고 우선 한반도의 위기를 대처하는데 중지를 모아야...

니기리 2006-10-09 19:11:30
이제 서울 불바다 평양 피바다의 현실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
광란의 불꽃은 미치광이 김정일에 의해 발광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누가 이 발광자를 말린것이가? 대중노무효가 갔다밭친 결과가 이렇게 나타나고 있으니 말이다...

강진구 2006-10-11 06:48:11
야단을쳐도 듣지않는 미치광이가 많아 결국 한반도는 종말이다. 빨리 한국 떠나자.

이무국 2006-10-11 06:49:09
써발 그 돈으로 우리나 주었으면 배나 안 골지 열받아 핵전쟁 터져 모두 뒤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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