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 함부로 채취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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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버섯 함부로 채취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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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이 무심코 따는 송이 절도죄 해당

^^^▲ 국유림내에서 자생하고있는 송이
ⓒ 안우진^^^
자연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송이 채취철이 도래하면서 영덕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인 송이수매가 시작된 가운데 산촌주민들의 송이 채취 손길로 분주하다.

올해도 송이가격은 kg당 이십만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송이값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이를 노린 외지인들에 의한 송이 불법 채취사건이 우려되고 있어 산촌주민들도 매년 송이철만 되면 송이를 따기에도 손이 모자랄 지경인데 절도에 대비한 송이산지키기로 일손이 더 모자란 실정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에서는 송이 채취기간인 9~10월까지 국유림내 불법채취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산에 올라갔다가 호기심으로 몇 뿌리 캐는 것쯤이야 하고 송이를 채취하다 발각되면 임산물 절도죄에 해당되어 낭패를 당할 수 도 있으므로 등산객 및 특히 추석 성묘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송이 채취허가를 받은 산촌부락에서는 반드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채취토록 하고 무단 양여 및 매매행위가 없도록 당부하면서 산불예방, 소나무재선충병 의심목 신고 등 자발적인 국유림 보호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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