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제2교도소 수형자 출소 앞두고 미술관 나들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청송제2교도소 수형자 출소 앞두고 미술관 나들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

^^^▲ 미술관 나들이오는 10월 출소를 앞둔 18명의 청송교도 수형자들이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미술관을 견학하고 있다.^^^
엄중 경비 시설로 알려진 청송 제2 교도소 수형자들이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술관을 관람하는 등 사회 견학을 실시했다.

청송제2교도소(소장 김선태)는 27일(수) 오후 10월 중 출소 예정자인 18명의 수형자에게 지역 미술관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송제2교도소 수형자들의 미술관 나들이는 수형자 정서 순화와 교도소 밖의 사회 견학을 통해 출소예정자들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엄중경비시설로 알려진 청송제2교도소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형자들이 찾아간 미술관은 청송군에서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05년 개관한 '군립 청송 야송미술관'으로, 이 지역 출신인 한국화의 원로 이원좌 화백(관장)이 소장하고 있던 350여점의 작품을 기증·전시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 유치 및 미술 강좌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청명한 가을날 교도소 바깥으로 나들이를 나와 미술관을 관람한 수형자들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문화체험에 흠뻑 빠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즐거워하였으며, 관람을 끝낸 후는 일손이 없어 오랫동안 방치해두었던 미술관 주변의 제초작업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태 소장은 "수형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미술관 관람과 조그마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보람 있는 삶의 가치관을 재정립하여 출소 후 사회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미술관 옆 제초작업청송 제2교도소 수감자들이 미술관람을 끝낸 후는 일손이 없어 오랫동안 방치해두었던 미술관 주변의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