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경선 과열, 전당대회 내달 26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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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선 과열, 전당대회 내달 26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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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방식에 대해서도 대략적 합의도출

한나라당의 새로운 대표를 뽑기 위한 경선 과정이 과열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결국 다음달 17일로 예정되었던 전당대회가 6월26일로 연기되는 한편, 경선방식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합의는 이뤄냈다.

한나라당은 16일, 당 선관위원장과 당3역, 경선출마자, 당간부 등이 참석한 조찬회동에서 당초 6월17일로 예정되었던 전당대회를 9일 후인 6월26일로 옮겨 하기로 정했다.

한나라당 김수환 선관위원은 “지구당의 선거인단 추천시한이 10일에서 15일로 연장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전당대회 일정을 늦추게 됐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선거인단 추천시한이 10일에서 15일로 연장된 데에는 경선과정에서 경선출마자간의 비방과 혼탁양상이 심해진다는 당 내부의 자정요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 12에는 한나라당 개혁성향 재선의원 모임인 희망연대와 초선의원 연대모임인 미래연대는 당대표 선출을 앞두고 불법 선거운동을 벌이는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한편, 이날 조찬회동에서는 대략적인 경선방식에 대해서도 확정을 지었다. 전당대회 장소는 잠실체육관이며 이곳에서 개표를 하기로 하고 투표는 이틀 전인 24일 지구당별로 실시키로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당권주자들은 투표장소와 지역유세 방식을 놓고 논란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날 김수한 위원장은 “전당대회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대선패배에 이어 두 번의 범과를 저지르는 것”이라며 “높은 절도를 가지고 대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나라당 경선은 내달 10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24일 투표, 26일 개표를 마지막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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