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제87회 전국체전 개최도시로 최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김천시(시장 : 박보생)는 2007년도 시정설계를 위해 청내 실․국별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9. 21~9. 27(4일간) 의 일정으로 개최 한다.

이번 보고회는 첫날인 9. 21(목) 사업부서인 건설교통국 보고를 시작으로 9. 22(금) 사회산업국, 9. 26(화) 행정지원국,보건소, 9. 27(수) 농업기술센터, 담당관실 순으로 진행 된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퉁해 지역현안사업 및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방안 및 문제점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고 특히,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살리기」및「민선4기 시정비전」 구현을 위한 역점추진사업 설정, 시장공약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시민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민원편의시책을 발굴․추진하는 한편 200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보고회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전이 불과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임박한 시점에 개최되어 체전 준비에 따른 행정력의 낭비를 우려할 수 있으나 현재 시에서는 성공 체전준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완벽하게 모든 준비를 하고 있고 또한 내년도 시정구상과 예산편성을 위해서는 시정 일정상 (추석연휴 ,10월전국체전, 10월 행정사무감사) 더 이상 시기를 늦출수가 없어 보고회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 하였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전국체전 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야간에도 업무보고를 실시하여 체전준비와 병행「역동의 혁신도시 희망! 김천건설」을 위한 민선4기 시정비전을 본격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