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신규공무원들이 산림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언제나 청렴의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반부패 직장교육 중 하나로 마련되었다.
이들은 지연·혈연·학연 등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부당한 이익이나 금품·선물·접대를 받지 않을 것이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선서하였다.
이와 더불어 진직원은 'Red Face Test'와 '부패를 유혹하는 말' 등 윤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자기진단을 실시하였다. Red Face Test는 자신의 내린 결정이나 행동을 타인에게 얼굴이 붉어지지 않고 설명할 수 있는 지를 자문해보는 것으로, '내가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부실이 발생할 소지가 없는가?', '나는 민원인과 부하직원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고 있지 않는가'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부패를 유혹하는 말'에는 '에이~설마' '산림사업은 한 지 1년만 지나면 표도 나지 않아' '대충대충 하지 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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