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의원 복당 문제, 신·구 입장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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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전의원 복당 문제, 신·구 입장 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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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류, 찬성-신주류, '거론하기도 싫다'

^^^▲ 최근 정치재개 의지를 피력한 김민석 전 의원. 김 전의원의 민주당 복당 문제에 대해 신.구주류간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 사진/YTN^^^
김민석 전의원의 민주당 복당 문제에 신·구주류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9일 김 전의원이 정치재개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작된 그의 복당에 대해, 구주류의 정균환 총무가 찬성하고 나섰지만, 신주류는 '거론하기도 싫다'는 반응이다.

김 전의원은 지난 9일 YTN '백지연의 정보특종'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정치를 다시 하고 싶다"며 "집에 들어가야겠는데 부모님이 용서해주실 지 고민하는 가출 청소년 같은 심정"이라고 밝혔다.사실상 민주당 복당을 염두해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구주류 정균환 총무 "김 전의원과 같이 하는 게 바람직"
-신주류 이상수 총장 "논의할 가치 없다"

이에 대해 정균환 총무가 화답을 하고 나섰다. 정 총무는 12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평화를 추구하고 개혁을 바라는 제 세력이 하나가 돼 국정운영의 중심에 서야 한다는 차원에서 중추역할을 해온 김 전의원과 같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 총무는 이어 "그는 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통해 냉전 수구세력을 저지하기 위해 단일화 운동을 벌였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나섰다.

장전형 부대변인도 김 전의원 복당의 찬성했다. 장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에 간 의원들과 달리 김 전의원은 후보단일화를 위해 (국민통합21로) 간 것"이라며 "넓은 의미에서 포용해야 하고, 정치적으로 사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신주류는 '거론하기도 싫다'는 아주 차가운 분위기이다. 이상수 사무총장은 이날 김 전 의원 복당과 관련 대해 "당내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당 차원에서 논의될 가치는 없고, 지금으로선 그런 논의를 할 단계도 아니다"고 논의 자체를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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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03-05-13 01:46:04
해방직후 행정공백을 메운다고 쪽바리 앞잡이를 쓰고 나라를 이모양으로 만들어놓고.. 또 김민석같은 사람을 세로운 세력으로 들여와서 쓰자고?

익명 2003-05-13 07:11:30
김민석 전의원에게

아마 실명을 대도 잘 기억 못할 것이고, 다만 어떤 시절 어떤 때의 누구다 라고 하면 아마 기억할겁니다. 지난해 이맘때 쯤에 당신에게 제발 노무현 후보를 지지 해 달라는 대답 없는 하소연까지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실망한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지방 선거... 당신은 서울 시장 후보로 나섰습니다. 나름대로 도와 주고 싶어서, 집사람에게 국제 전화로 미워도 어쩔수 없다 찍어 줘야 한다고 설득했습니다.

당신에게 받은 마지막 메일은 당신의 행동을 역사가 평가 하리라는 말이었습니다. 그 이야기 아시지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E.H. Carr의 유명한 격언. 역사는 절대 과거 그 자체가 아닌 현대화의 대화이며 그 현재의 맥락속에서 지나간 과거 지사의 역사는 평가 되고 만들어 진다는 말로 이해 합니다.

당신의 이메일 받은 그날 나는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결심 했습니다.
아마 나뿐만 아닐 겁니다. 수십만명에 달하는 내 또래 사람들이 당신의 행동을 보면서 피눈물을 흘렸고 이를 갈았습니다. 어쩌면 일면식도 있고 그랬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남보다 더 이를 갈았습니다. 죽일 놈....김민석....

아... 90년대 초반에 처음으로 당신이 영등포에 출마 했을때... 저는 그때 후배 한놈과 같이 살았습니다. 당신 적은 표차로 떨어 졌지요. 그때 당신만 울지 않았습니다. 당신에게 기대를 걸었던 당신의 자원봉사자들 다 울었습니다. 그들중에는 당신 선거 운동 하다가 총맞아 죽을뻔한 후배도 있습니다.
당신이 처음 당선 됐을때 나도 기뻐 했습니다. 후배들이 당한 예전의 꼬라지 다른 후배들은 안당해서 기뻤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잘 하길 바랬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한일이 그냥 민주당의 몇몇 의원들이나 잘 속닥 거리면 되는 일이라고 생각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이 가슴에 대못을 치고, 당신의 행동에 분하고 분해서 잠을 못잔 사람들은 당신이 생각 하듯이 민주당 의원 나부랭이들이 아닙니다. 정균환이나 후장협 놈들이 아닙니다. 당신에게 기대를 걸었던. 상식과 원칙이 서는 나라를 밭이 세우고자고 당신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난리 쳐댄 당신의지지자들입니다.

당신은 집으로 돌아 가고 싶다고 말하는 모양입니다. 그 집의 주인이 곧 바뀔겁니다. 당신이 돌아 온다고 하니 바꿔야 하겠습니다. 아니 그집 털어 내고 다시 짓고 당신은 얼쩔 거리지도 못하게 당신에게만이라도 담장을 높다랗게 쳐야 겠습니다.

탈당이 잘못이었지만, 단일화 소신은 후회 안한다구요?

하나 물어 봅시다. 당신이 부정할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대선 전날 몽준이가 흥국이랑 술먹고 깽판 부리던 그날 밤으로 돌아 갑시다. 그때 국민통합 21의 당직자들은 정몽준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당신은 거기에 없었습니다.
그 요구가 받아 들여 지지 않자 이철 전의원등 당직자들은 집단 탈당을 결행 했습니다. 그때 성명서 기억 하십니까? 거기에 당신 이름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아주 뻔뻔하게 요구했습니다. 내이름 빼줘... 나 탈당 안해.

그게 단일화 소신을 후회 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당신의 말을 부정하는 당신 스스로의 행동이었습니다. 왜 거짓말 합니까? 비단이 초롱 초롱 빛나는 눈이 무섭지도 않습니까?

단일화 하자고 하던 정몽준이 단일화 파기를 선언 했을때 그래도 정몽준을 외치던 그 소신은 어디 갔습니까? 그점에서 당신은 후장협에 속하는 자들보다 더 악질 이라는 비난을 듣기에 마땅한 대한 민국 정치의 공적 1호 입니다.

영등포 시장 바닥 골목으로 돌아 간다구요? 돌아 오지 마십시오. 당신은 더 처절히 반성하고 더 깨우쳐야 합니다. 당신이 무소속으로 나오면 당신 당선 될듯합니까? 미안 합니다. 그런일 없습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반성하고 잘못을 바로 잡지 않는한 당신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나도 영등포 당신의 지역구에 살던 사람입니다. 가족중에 일부는 아직도 거기에 삽니다. 나, 정치하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아마츄어 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영등포에 다시 그 큰 얼굴을 들이 밀고 국회의원 한다고 나서면 나는 말 바꿀 참입니다. 당신이 안된다고 선언 하고 나간 노무현의 개혁을 지지 하는 정당에 입당 하고 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신의 낙선을 위해 당신과 내가 악수 하고 이야기 했던, 내가 당신의 당선을 위해 후배들과 뛰어 다녔던 그 영등포 골목들을 누빌 참입니다. 저 인간 쓰레기 만도 못한놈이 이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면 영등포 주민의 자존심은 없다고 외치면서 말입니다.

나는 이재오를 내가 죽는날까지 용서 안합니다. 이재오가 민중당인가 한다고 했을때 후배 애들 자취방 빼서 그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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