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 ‘선홍빛’ 대봉감 축제 11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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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악양 ‘선홍빛’ 대봉감 축제 11월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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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선홍빛 대봉감 가을을 품다’를 주제로 한 제20회 하동 악양 대봉감축제가 2∼4일 사흘간 섬진강변의 악양 평사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악양면청년회(회장 이정식)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봉감 시배지와 지리적 표시 등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핸드프린팅, 대봉감 품평회, 가수 초청공연, 불꽃놀이, 전시 프로그램 등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축제는 2일 오전 10시 대봉감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국 대봉감 품평회를 시작으로 하동군 꽃가람장애인 가족합창단 공연, 축제 20주년을 기념하는 ‘영호남의 만남’ 축하공연으로 첫날을 장식한다.

둘째 날은 오전 11시 악양풍물패의 길놀이와 지역문예진흥 작품 ‘2018 전통춤의 향기를 찾아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봉제례에 이어 오후 4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인기가수 한혜진, 현진우, 오로라, 나광진, 홍주영, 손빈아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 공연에 이어 축제장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은 오전 10시 투호․윷 전통놀이 체험, 대봉감 퀴즈․홍시 먹기․감 빨리 깎기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관광객의 노래실력을 겨루는 어울림 한마당, 지역가수 공연을 끝으로 축제 막을 내린다.

그리고 축제에서는 현장에서 대봉감을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를 비롯해 전국 대봉감 품평회 출품작 전시, 대봉감 및 곶감 홍보관, 하동녹차 홍보관, 하동 농․특산물 명품관 등 다채로운 전시·판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그 밖에도 다양한 메뉴의 향토 음식코너, 대봉감 떡, 국내 육성품종 배 시식, 대봉감 홍시 먹기 등 먹을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한편, 악양대봉감은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색깔과 모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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