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10월 1일(월) 서울 구로동에 ‘IBK창공(創工) 구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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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10월 1일(월) 서울 구로동에 ‘IBK창공(創工) 구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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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IBK기업은행이 10월 1일(월) 서울 구로동(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 5층)에 ‘IBK창공(創工) 구로’를 개소했다.

IBK창공은 중소기업 육성과 동반자금융 실천을 위해 기업은행이 선보인 창업육성플랫폼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창업기업에게 사무공간을 무상 지원하며 전문가 멘토링, 특허·세무·법률 등 다양한 분야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판로개척, 투·융자, IR, 비즈니스 매칭 등 종합적 지원이 이뤄지며 IBK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중견기업과 만남의 장도 마련된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을 비롯, 최종구 금융위원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IBK창공의 성공을 이끈 김도진 행장은 “IBK창공은 대한민국의 창업육성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IBK창공을 진정한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만들기 위해 지원센터를 추가로 열고 2022년까지 500개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 은행장 직속의 창업벤처지원단을 설립하고, 12월 ‘IBK창공(創工) 마포’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업벤처기업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IBK창공 마포 1기 선발기업(20개) 중, 총 28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고 총 14억원의 대출도 지원되었다”며 “기업별 평균 2.7회의 맞춤 컨설팅, 2회의 외부전문가 멘토링, 1.3회의 VC라운드테이블 및 9개 기업 중국 IR 진행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창업육성플랫폼 센터인 ‘IBK창공(創工) 구로’는 AI, VR, 플랫폼 산업 등을 중심으로 다수 시드투자를 진행한 씨엔티테크가 위탁운영한다. 씨엔티테크는 국내·외 풍부한 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게 특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IBK창공(創工) 구로’ 1기는 306개 기업 중 15.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 기업만이 선발되었다.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첨단제조, 문화·컨텐츠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창공 선정기업들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6개월에 걸친 창공(創工)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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