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장산 등반하는 주민들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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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산 등반하는 주민들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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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1) “굴다리에서 나와 우측방향으로 나가는 도로” 필요

▲ 이 길을 이용하는 동-구민들의 하소연이다. ⓒ뉴스타운

대전의 최고봉인 식장산(623.6m)은 대전시민이 많이 찾는 산이다. 식장산을 자주 접하고자 일부 시민은 “동구로 이사”오기도 한다. 기자는 추석명절에 식장산에 위치한 고산사(高山寺)에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시민들의 하소연을 들었다.

본 기사는 그 내용을 황인호 동구청장에게 전하려는 “사는 이야기”다. 우선 기자가 만난 동-구민은 “식장산 등반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누구보다 식장산을 사랑하는 대성동쪽 주민들 특히 ‘은어송코오롱하늘채’ 2차아파트 방향 주민들은 식장산을 하산해 집을 가는 게 불편하다”는 것.

“35번 통영 대전 간 고속도로 굴다리에서 나와 우측방향(은어송코오롱하늘채 2차아파트 방향)으로 나가는 길이 있으면 바로 집에 갈 수 있을 터인데 마땅한 길이 없어 좁고 위험한 길을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하산이 늦어 어둑해지면 다니기가 겁이 난다”고 덧붙였다.

▲ 해당 번지를 스카이뷰로 확대했다. 삼익세라픽아파트와 35번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사이로 삼익세라믹 아파트 바로 뒤가 해당된다. ⓒ뉴스타운
▲ “은어송코오롱하늘채 2차아파트"쪽에서 찍었다. ⓒ뉴스타운

얼마 전 “은어송코오롱하늘채 2차아파트에 입주해 천년고찰인 고산사(高山寺)를 찾았다”는 이 아무개(남. 62)씨는 “동구 다른 철로 및 고속도로 인접지역에는 그(철로 및 고속도로)옆에 도로가 개설돼 있는데 여기만 안 돼 있다”고 말했다.

기자는 “문화, 관광도시 동구”를 지향하는 황인호 동구청장의 “동-구민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구정”을 기대한다. “바로 실행”하시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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