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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은 나포된 3척의 영해침범 조업사실 조사 및 채증자료를 위해 간부선원을 대상으로 조사하려던 차 낯설지 않은 얼굴이 눈에 띄어 확인해 보니 작년 4월 쯤 나포되었던 중국어선 선장 악oo였다. 악씨는 불법 조업으로 구속되었다가 중국으로 돌아간지 1년 만에 작년과 다른 선명의 선박으로 다시 불법조업을 하기 위해 우리영해를 침범한 것이다.
당시 조사과정에서 영해침범 조업사실을 부인하여 수사관들을 상당히 애먹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선박임장 현장조사 시작부터 강한 반발이 있었다. 악씨는 다른 2척의 선장들이 불법조업행위를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부인하였으나 예리한 수사관들 심문에 더 이상 변명이 없어지자, 불법조업 행위를 인정하였다. 다시 잡힌 중국선장도 정곡을 찌르는 날카로운 인천해경서 수사관들의 추궁과 철저한 채증에는 어떠한 강한 부인과 반발도 소용없고, 한국해역에 들어온 이상 해경의 눈을 벗어나 조업이 불가능하다.
현재 잔여선원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하였고 3척의 간부선원들 9명은 담보금을 미납하지 못해 구속된 상태로 8.8일 검찰로 신병송치 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은 중국어선들이 우리 해역 단 0.1마일도 침범치 않도록 하고, 우리 해역의 어족이 고갈되어 어민들이 울상 짓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하여 해양경비 및 수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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