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만수3지구에 위치한 아너스당구클럽이라는 다소 낯선 이름의 당구클럽을 찾아가서 만난 조문환 프로선수는 한때 '손당구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분이다. 그동안 '언론의 피해자'로 온갖 역경의 시간을 보냈지만 이날 흔쾌히 인터뷰 요청을 받아준 조문환 선수와의 인터뷰 전문을 게재한다.
Q. 간략한 개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손당구의 달인'이라는 타이틀로 영광의 시간도 있었지만, 그 짧은 영광의 시간보다 오랬동안 '언론'에 의해 너무나 피해를 입어서 사실 기자라는 사람과는 인터뷰는 고사하고, 만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마음도 편안해졌고, 인천 남동구에 이렇게 저만의 당구클럽을 운영하며 살고 있습니다.
Q. 언론의 피해를 엄청 당하셨는데, 해당 언론사에 대해 법적인 처벌을 요구하거나 그런적은 없습니까?
A. 사실 저는 '당구'뿐인 모르는 당구선수 출신입니다. 그런 법적인 처벌이니 그런것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Q. '손당구'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예전에 당구장을 운영하면서 손님이 나간 자리를 청소하다가 불연듯이 당구공을 손으로 장난쳤는데, 그것이 너무 신기해서 그 다음부터 연습을 통해 지금의 '손당구의 달인'이라는
칭호를 받게되었습니다.
Q. 이번에 인천 남동구 만수3지구에 오픈한 '아너스당구클럽'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인천에서 태어났고, 사는 곳이 이곳 남동구 만수동입니다. 사실 남동구 만수3지구는 당구 대대인구도 적고, 거의 불모지에 다름없지만 이곳에서 당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Q. 남동구 만수3지구에 위치한 다른 당구클럽과 비교해 어떤 점을 주안점으로 여기시는지?
A. 이곳에도 많은 당구클럽이 있지만, 이번에 저희 당구클럽의 당구동호인 회장을 하실 분도 있고, 동호인들도 차츰 증가하고 있어서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서 당구를 즐겁게 즐기고, 대회에도 나가보고, 한마디로 '기분 좋은 당구동호회'를 만들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나 '사람'입니다. 사람과 사람간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당구도 재미가 있어서 찾아오는 것이고, 그게 제 소박한 바램입니다.
Q. 요즘 인천당구계에서는 '인천당구연맹 회장'이 누가되느냐가 가장 핫한 주제인데, 그점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인천당구연맹 회장의 장기간 공백으로 인천당구를 사랑하는 인천당구선수 및 당구동호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출될 '인천당구연맹 회장'은 무엇보다 '인천당구'의 명성을 부활할수가 있는 그런 분이 선출되기를 바랄뿐입니다.
Q. 인터뷰에 응해줘서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그동안 언론에 의해 많은 피해를 봤지만, 그것도 살아가면서 겪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오로지 당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당구인의 한명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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