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3일(화)부터 4일(목)까지 구리시청 1층 로비에서 경기도교통연수원 여객(버스, 택시) 보수교육 대상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자살 예방을 위한‘찾아가는 마음 정류장’정신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운수 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 대부분이 교대 근무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과 장시간의 운전, 탑승자를 상대로 한 감정 노동이 잦아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2016년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중·장년층이면서 운수업에 종사하는 계층의 자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장년층 운수업 종사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 정류장’사업을 통해 정신 건강 선별 검사 및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현장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신 건강검진을 통하여 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추후 2차 상담 및 치료 기관에 연계를 진행하고, 구리모범택시운전자회와 함께 구리시 운수 업체 종사자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리시 보건소 관계자는 “중·장년층 남성들의 자살률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따라 중·장년층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하여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홍보 및 예방 사업을 진행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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