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생활민원’ 찾기 전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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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활민원’ 찾기 전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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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민원 해결위한 “SOS 기동순찰반” 편성운영

▲ 평택시, ‘생활민원’ 찾기 전에 찾아간다. ⓒ뉴스타운

평택시(시장 공재광) ‘생활민원 SOS팀’이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맹활약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는 지난 3일, 순찰활동과 행정종합관찰제로 운영되고 있는 생활SOS팀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OS기동순찰반’은 평택시내 곳곳을 누비며 공공시설물의 파손이나 불량 등에 대해 시민이 불편함을 느끼기 전에 즉시 조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고, 보수가 필요할 때는 안전조치 후 해당부서에 인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가동한 ‘생활민원 SOS팀’은 도로시설분야 135건, 교통시설분야 122건, 공원시설분야 13건, 불법단속분야 10건, 기타 12건 등 총 292건의 크고 작은 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2명으로 시작한 생활민원SOS팀은 공무직(4명)을 포함하여 행정6급(1명), 행정9급(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평택시, ‘생활민원’ 찾기 전에 찾아간다. ⓒ뉴스타운

평택시는 생활민원SOS팀 출범에 앞서 청주시 및 세종시의 벤치마킹을 통해 자체 실정에 맞게 생활민원 SOS팀의 운영 방향을 명확히 설정함으로써 시행 착오를 최소화 했다. 특히, SOS기동순찰반의 활약으로 시민의 반응이 뜨거워짐에 따라 서비스 범위도 점차 확대해 가고 있어 그 활약이 주목된다.

도로의 포트홀, 규제봉, 교통표지판, 반사경, 그레이팅, 하수도 맨홀, 가로수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처리 외에 사회취약계층, 마을회관, 경로당 등의 시설물에 대한 관리는 물론, 방충망, 타일 못박기 등의 생활불편 사항까지 폭 넓은 서비스를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생활민원SOS팀의 업무 추진 예산 2억4천여만을 확보하고, 기동순찰 차량2대, 공무직4명을 추가로 구입·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본청관할, 송출․안출 등 3개 권역으로 확대·운영하고, 공무직 인원도 9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홍보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취약계층 생활밀착형서비스를 집중 홍보하며, 새로운 운영프로그램 도입계획도 세웠다. 적극적인 세대별 우편홍보(리후렛, 전단지 등)를 비롯해 시민, 학생 봉사활동과 연계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피드백 및 제안사항 등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정책에 반영 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시에 맞는 신뢰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신속한 일처리로 더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빠른 출동 및 해결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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