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손예진과 완벽한 케미를 예고했다.
28일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발표회에 안판석 PD와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이 참석, 드라마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해인은 함께 호흡을 맞춘 손예진을 극찬, 손예진의 아름다운 미모에 떨리고 설렌다고 말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두 남녀의 일상적이고 평범한 연애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정해인과 손예진이 각각 서준희와 윤진아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손예진과 애틋한 멜로 연기를 예고한 정해인은 지난 2013년 연예계에 데뷔, 훈훈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여심을 자극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해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첫 멜로를 시도한 가운데 정해인이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자신의 실제 연애담이 눈길을 끈다.
당시 정해인은 "군 제대 후 스물세 살에 처음으로 연애를 해봤다. 그때 오래 만났는데 첫눈에 반하고 격정적으로 사랑했던 것 같지는 않다"라며 "연애를 한다면 최소 1년은 만나봐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을 함께 보내면서 서로 어떤 모습이 있나 살펴봐야한다. 지속적이고 오래가는 사랑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해인과 손예진의 로맨스가 기대되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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