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은 관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에 대해 겨우내 축적된 염분을 제거하고 영양제를 공급한다.
지난겨울은 예년에 비해 많은 적설과 강추위로 인해 도로변 제설을 위한 염화칼슘 사용량이 증가됐으며, 최근 몇 년간 가장 강력한 동장군의 맹위로 도로변 일부 가로수가 동해를 입는 등 가로수의 가지고사 및 잎의 황화현상이 속출하고 있다.
염화칼슘(CaCl2)은 수목의 광합성 기능저하와 탈수현상으로 생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수목의 고사도 초래할 수 있어 수목으로서는 독극물과도 같은 성분이다.
특히 횡성로(전천교~횡성지구대) 구간의 중앙분리대에 하층으로 식재된 회양목의 잎이 동해와 염분의 피해로 인해 황화현상을 보이고 있어 도로경관이 저해되고 있다.
이에 횡성군청은 전문나무병원의 처방에 따라 군 자체 살수차량을 이용해 겨우내 가지와 토양분에 집적된 염분을 세척하고, 수세를 회복시키기 위한 엽면시비 등 영양공급을 전면적으로 실행한다.
이태우 도시행정과장은 “겨우내 염분피해 및 동해로 인하여 활력을 잃은 주요도로변의 가로수에 대해 염분세척 및 영양공급을 통헤 아름답고 푸르른 횡성의 도시경관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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