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발표]30개 품목 생동성 조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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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발표]30개 품목 생동성 조작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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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2차로 확보한 24개 기관 200여 품목 조사중

생동성시험 자료를 조작해 허가를 받은 품목이 총 144개로 늘어났다. 따라서 1차 발표 대상 101개, 2차 대상 337개, 조사진행 200여개를 합하면 적어도 760여개가 생동성 조작 혐의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생동성시험기관 실태조사 2차 중간발표를 통해 지난 4월 25일 발표시 추가 정밀조사가 필요한 33개 품목과 나머지 337개 품목에 대한 조사결과 일부 자료에서 시험결과가 불일치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가정밀조사를 시행한 33개 품목 가운데 조작된 것으로 드러난 카피약은 모두 30개 품목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1차 조사에서 조작 의심품목은 △유한양행 볼렌드정70mg, △영진약품 포사드론정,△삼일제약 본아렌정70mg, △명문제약 본빌정, △코오롱제약 코오롱알렌드론산정70mg,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보나맥스정10mg, △한국콜마 케이톤정. △영일제약 영일세파클러캡슐, △참제약 유니콕스캡슐7.5mg, △삼일제약 본아렌정10mg, △뉴젠팜 뉴젠클러캡슐(이상 랩프런티어), △영풍제약 메록시캡슐(이상 바이오파마), △한국휴텍스제약 휴텍스오메프라졸캡슐, △제이알팜 제이알피세파클러캡슐, △한국휴텍스제약 아란딘정(이상 바이오메디앙), △하나제약 메모빅캡슐7.5mg(전남대학교), △명인제약 수마트란정, △유영제약 사이로틴캡슐(이상 충남대학교), △한국알리코팜 아리코염산라니티딘정, △동화약품 라닐정(이상 아이바이오팜),△명문제약 에르도스캡슐, △국제약품 지릭스정, △일화 에르틴캡슐, △일화 세파클러캅셀250mg, △신풍제약 푸가졸캡슐, △명문제약 세픽심캡슐, △명문제약 세프라딘 캡슐(이상 경희대학교), △한국휴텍스제약 트리메틴정, △동광제약 시크렌캅셀, △동구제약 동구세파클러캅셀, △삼일제약 미클라캡슐, △신일제약 신일파모티딘정(이상 중앙대학교) 등이다.

이 중 하나제약 '메모빅캡슐7.5mg', 명문제약 '에르도스캡슐', 삼일제약 '미클라캡슐'을 제외하고 나머지 30개 품목은 생동성시험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외된 3개 품목에서도 생동성이 조작되지 않은 것으로 인정된 품목은 1개, 나머지 2개 품목은 자료가 불충분해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작이 확인된 30개 품목의 제약사중 10개사가 총 30개 품목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약청은 이들 30개 품목 중 17개 품목의 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며, 생동성시험 의무화 품목이 아닌 대체조제용 13개 품목은 생동성 인정품목 공고에서 삭제하고 대체조제를 금지시켰다.

조작이 확인된 30개 품목 중 위탁생산 품목 중 12개는 허가취소, 대체조제용 품목인 18개는 대체조제를 금지했다.

이번 2차 추가 조사에서는 337개 품목 중 △자료 일치 154개, △불일치 55개 △자료해독 중 128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이들 품목에 대해 해당 시험기관으로 하여금 해명 기회를 부여하고 납득할 만한 명확한 해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동일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식약청이 2차로 확보한 24개 기관 200여 품목의 경우는 약 2개월간의 해독 기간을 거쳐 8월 경 종합 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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