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산 사랑운동’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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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국유림관리소 산지정화 활동 나서

여름 피서철이 다가오고 주 5일제 근무로 산간 계곡에 피서·행락객이 증가됨에 따라 무단취사와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푸른 산 사랑운동을 펼쳐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6월부터 8월까지를 산지정화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산림 내에 오물 또는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에 대하여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하고 관내 산지정화보호구역, 유원지, 주요 등산로 등 취약지역에 사법경찰관, 청원산림보호직원, 공익근무요원을 집중 배치하여 계도 및 단속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올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관내 민간단체와 각급 기관을 연계하여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푸른 산 사랑운동을 실시하고 산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푸른 산 지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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