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거나 다름없어요" 경주시 사랑 교복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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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거나 다름없어요" 경주시 사랑 교복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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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담 덜고 건강한 소비생활 유도

▲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줄 교복을 고르고 있다. ⓒ뉴스타운

다가오는 새 학기,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교복은 적지 않은 부담이다. 경주시가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주시와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21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교복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경주시 관내 40개 중․고등학교 중 18개교가 참여하여 5천여 점의 교복을 기탁했다. 수거된 교복은 경주시새마을부녀회원들의 세탁과 수선을 거쳐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복 1점당 5천 원, 하복 1점당 3천 원의 금액으로 판매됐다.

이날의 판매 수익금은 참여학교 학생들의 교복 지원 사업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후 남은 교복과 의류, 생활용품 등은 경주시새마을회관 4층 상설매장에서 상시 판매한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행사는 졸업과 입학 시기에 맞추어 실시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손지익 새마을회장은 “물가가 상당 부분 상승한 요즘 시기에 이런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자원 절약에 대한 정신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님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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