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헬기의 보이지 않은 첨병 정비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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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헬기의 보이지 않은 첨병 정비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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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고의 헬리콥터 KA-32T의 정비기술력 보유

^^^▲ 헬기콥터 정비를 하고 있는 임현택 정비검사관
ⓒ 뉴스타운 김태영^^^
산림항공관리소 영암지소(지소장 이낙형)는 지난 봄철 산불진화에 투입됐던 헬기가 차후 도래하는 산불진화 업무에 안전운항 하는데 필요한 300개의 정비항목 감항검사와 소나무재선충병 1차 항공방제를 마치고 돌아온 중형헬기 2대를 2차 항공방제에서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200개 이상의 점검항목을 정비하느라 헬기격납고 등을 밝히고 밤도 잊은 채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영암지소 장재영 정비검사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헬리콥터는 단순이동수단으로 그 일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산불진화가 가능하게 운영할 뿐만 아니라 항공방제, 인명구조, 화물공수 임무등 재해를 막는데 발전을 시키고 있다. 산불진화 및 항공방제에서 저고도, 급상승, 급선회등 과격한 기동력을 원하는 고난이도의 임무수행 중 자칫 사소한 문제는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가져오는 사고로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에 헬기정비 업무는 다른 교통수단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하다. 헬리콥터의 초강력 엔진부터 작은 나사에 이르기 까지 수만 개의 부품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삐끗하지 않도록 한 치의 오차도 용납되지 않도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산림항공관리소의 주력기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제 KA-32T의 국내 도입 약 16년 동안 갖춰진 풍부한 KNOWHOW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사 에서만 수행해오던 주요 대 점검을 국내 최초로 실시하여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산림항공관리소 정비검사관들에 기술들은 국내 KA-32T를 운영하는 기관에 기술전수를 이루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낙후된 우리나라 미래 항공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헬리콥터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사람들은 화려한 조종업무를 수행하는 모습들을 좋아한다. 그 반면 정비검사관들은 하늘을 비행하는 헬기모습 저 너머의 아득히 단순 손에 기름때만 묻히는 존재로 국민들에게 무명씨로 남아 있지만, 기술의 발달로 최첨단 분야에서 일 한다는 긍지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수십억 원의 헬기를 정비 한다는 보람을 가지고 안전운항의 등대지기로써 묵묵하고 성실하게 자기 역할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자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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