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옥룡동 버드나무골과 은계골 일원에 4년간 285억 원이 투입돼 세계유산을 품은 공산성 마을로 조성된다.
공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지지원형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낙후된 원도심과 노후주거밀집지역을 정비하고 공공임대주택 및 공유상가를 활용함으로써 단순히 주거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도시기능을 활성화시켜 저소득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총 사업비 285억 원(국비 96억 원, 지방비 64억 원, 부처연계사업 86억 원, LH기금사업 32억 원, 민간 7억 원)을 확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옥룡동 버드나무 1ㆍ2길 및 은계골 일원을 '문화와 세계유산을 품은 공산성 마을'로 조성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 인접해 있는 이 지역은 비교적 공주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어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
시는 이미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5개 대사업 16개 세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도시재생 선도 도시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박연수 창조도시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청회 개최를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부의 도시재생 가이드라인에 맞는 주민숙원사업의 발굴ㆍ검증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주민이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중심형 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11월에도 충남도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옥룡동 대추골에 '도시농업 활성화 거점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총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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