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액비 논에 직접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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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액비 논에 직접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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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연구소, 신기술 개발

^^^▲ 가축분뇨를 논에 직접 살포하는 기술이 개발돼 축산농가의 희소식이다
ⓒ 백용인^^^
가축분뇨를 손쉽게 뿌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축산농가의 가장 어려운 애로기술이 해결됐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지난 5월 12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양돈협동조합에서 축산 농업인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축분뇨 액비 논 시용 연시회’를 개최했다.

축산연구소와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연구해 액비를 친환경농업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퇴비화 및 퇴비단여과(SCB) 설명회 및 퇴비단여과 액비 시용에 대한 시연회가 실시됐다.

퇴비화 및 퇴비단여과(SCB)란 기존 퇴비화시설의 물빠짐과 통기조건을 개선해 퇴비화 뿐 아니라 생물여과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양질의 저농도액비생산과 정화처리가 쉬운 가축분뇨 자원순환 조기정착이 가능한 공법이다.

이번 연시회는 악취대책이 특별히 요구되는 도시근교와 살포장치가 없거나 농로가 좁아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는 곳에 18톤 용 액비포대를 설치해 일시저장 후 펌핑으로 원거리의 농경지까지 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탱크로리에서 호스를 연결해 바로 주입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축산연구소 양창범 과장은 “이번 개발된 SCB공법으로 액비의 악취와 성분 불균일 등 품질 문제뿐만 아니라 시용 방법상의 애로 사항까지 보완함으로써 경종농가의 액비이용이 한층 쉬워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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