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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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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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1월 16일 오후 3시 본 대학 대강당에서 제6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두한 총장, 김예진 간호과학과장 외 간호과 교수진, 최명섭 삼육서울병원장, 강영순 원자력병원 간호부장과 115명의 간호과 선서생과 재학생 300여명이 순서를 진행하였으며, 이외에도 내외 귀빈이 자리에 함께하였다.

박두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촛불은 주변을 비추는 봉사와 희생정신을 하얀가운은 이웃을 따스히 돌보는 간호정신을 상징한다.”며 “아름다운 마을을 지닌 진심어린 최고의 보건인인 간호사가 되어 오늘의 다짐을 기억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명섭 삼육서울병원장은 “선서문에 있는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나 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문구를 보면서 생명을 다루는 여러분은 발걸음이 빨라야한다.”고 생각했다며 “CPR에 도달했는데 늦게 와서 참여만했다고 최선을 했다고 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또한 “아픈 사람은 의술보다 인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병원에 와서 환자들을 만져줄 때 더 나은 의술이 나타난다.”고 했다.

강영순 원자력병원 간호부장은 “인생의 시기 중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마주하고 있는 환자와 힘든 인생고비를 함께하는 것이 간호사의 역할인 만큼 심리적으로 환경까지도 세심하게 돌봐줘야 한다.”며 “힘들 때 마다 이 선서식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귀한 다짐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사로서 ‘일생을 의롭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을 피하고, 간호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의 비밀을 지키며, 성심으로 보건 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 하는 간호학과의 전통 행사이다.

김예진 간호학과장은 “선서식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명감을 가진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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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육보건대학은 진심인재양성을 모토로 인성과 봉사정신을 겸비한 진실하고 신실하며 성실한 간호사 양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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