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우이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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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는 ‘우이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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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에 대한 배려 NO, 친절함 NO! 편의 시설 NO!

▲ 천안서북경찰서 ⓒ뉴스타운

천안서북경찰서가 민원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으로 들어났다.

매년 발생되는 민원인들의 문제는 주차문제인데 타 경찰서와 달리 천안서북서의 경우 민원주차장이 협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서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고 대부분이 경찰서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는 경찰서 직원들의 차량이 많다보니 이를 수용할 수 있는 한계에 이른 것으로 민원인을 위해 비워둬야 할 주차장이 없어 몇 십 분씩 민원인들은 주차장을 배회하다 없으면 되돌아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날 경찰서를 찾은 한 민원인을 만나 이야기 해봐도 주차장에 대한 민원은 첫 번째로 손꼽고 그 다음이 불친절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몇 군데를 방문해본결과 직원들의 친절함은 없었고 딱딱한 이미지와 억양에 따른 불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경찰의 이미지 쇄신에 노력한다는 말은 순 거짓말로 들어났고 부서입구부터 앉아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모습도 그리 보기 좋지 못했다. 또, 스마일~~웃는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는 경찰서 직원을 찾아볼 수가 없었으며, 친절하게 안내하는 직원도 없었다.

주차문제도 심각하고, 직원들의 친절도 문제도 심각하고 제대로 잘하는 게 없는 천안서북서를 볼 때 매년 발생하는 민원문제를 어떻게 웃어 넘겼는지 절실히 보는 것만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해결할 방법이 있어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문제가 제기되면 그때뿐 지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힘없고 죄지은 사람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닌가 걱정스럽다.

경찰서의 미이지는 다 똑같은 것만은 아니다. 타 서의 경우 민원인들을 배려하기 위해 주차공간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그만큼 민원인들에게 따뜻하게 다가서려는 배려가 엿보이고 이미지 쇄신에 노력하고 있는 반면, 천안서북서는 ‘우이독경’ 이란 말이 딱 어울릴 것이다.

문제를 지적해도 이해 못하고 난 몰라 당신이 알아서 하세요란 말과 별반 다를 게 없다.

민원인들은 불편함이 있어도 천안서북서를 방문하면 여기는 이런저런 곳으로 알고 이해하고 웃어 넘겨야 된다. 왜냐면 말해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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