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사물인터넷 휴대용 스펙트럼분석기 알파도’, 빅데이터·딥러닝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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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사물인터넷 휴대용 스펙트럼분석기 알파도’, 빅데이터·딥러닝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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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테넷(IOT)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알파도' ⓒ뉴스타운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신소재, 신기술 생활주방용품 제조업체 (주)제이앤씨글로벌(J&C Global, 대표이사 지영호)이 사물인테넷(IOT)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알파도(AlphaDo) 개발하고 출시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18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알파도는 이미지센서 기술, 광학기술, 소프트웨어 기술로 개발된 사물인테넷(IOT) 제품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유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와 딥러닝 기술로 긴밀하게 협조할 수 있는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응용되고 융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알파도는 특정물질에 빛을 비추어 나타나는 스펙트럼 파장을 분석하여 성분 정보를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하여 분석하게 되는데 가시광선, 근적외선 파장을 응용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알파도는 모조, 위조지폐, 가짜 위스키 등 진품과 가품을 분석하여 구분해주는 기술뿐만 아니라 식품성분분석, 수분분석, 피부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융합하여 활용할 수 있다”면서 “일반적인 스펙트럼 분석 장비는 1억원이 넘는 고가이고 부피가 크고 무거워 사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 제이앤씨글로벌은 이런 고가의 장비를 휴대하기 편리한 초경량으로 개발하여 198,000원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파도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하여 가짜 위스키와 진짜 위스키를 비교하였다니 ‘COUNTERFEIT/가짜’라는 단어가 앱에 뜨고 위험하다는 경고 메시지까지 알려준다.

또한 알파도는 고기의 신선도, 과일당도, 계란 살충제, 농약성분, 치아상태분석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어 가정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알파도를 이용하면 피부, 치아, 수질상태, 공기질, 나무 수분 등 상태분석도 가능하다. 최근 화두가 됐던 계란 살충제 문제도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알파도를 활용하면 쉽게 성분을 분석하고 확산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이앤씨글로벌은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분야부터 공략하여 산업 분야까지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이앤씨글로벌은 신기술, 신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에 주력해 왔다. 생활용품 브랜드 이지앤홈으로 실리콘 수세미, 실리콘 조리도구 ‘월키친툴’, 실리콘 밀폐용기 ‘쿠쿠락’, 실리콘 ‘후레쉬 만능랩’ 등을 개발하여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지앤홈 제품은 글로벌 마켓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대륙과 남미대륙에도 진출했다.

친환경 위생 제품인 실리콘 수세미는 미국 월마트에 진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에서도 크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서는 지난 2016년 여름 3개월간 100만장 이상이 판매됐던 제품이다. 친환경소재인 100% 실리콘 재질로 -40도~+260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뛰어난 내한성과 내열성을 지녔다. 많은 세균 문제가 지적된 기존 수세미에 비하면 위생적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실리콘 밀폐용기 ‘쿠쿠락’은 미국 QVC TV홈쇼핑과 판매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오는 10월 선적되며 내년 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강력한 밀폐로 신선하게 오랜 기간 음식을 보관할 수 있으며, 냉동고에 보관하여 조리할 때에는 해동하지 않고 바로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인앤씨글로벌은 사물인터넷(IOT) 제품도 다수 개발해 세계 각국으로 수출 중이다. 기저귀 대소변을 감지하면서 아기 건강을 관리해주는 ‘스마트 엔젤’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 각국의 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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