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마광수가 별세했다.
마광수는 5일 오후 1시 35분께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의 자택에서 부엌 베란다 방범창에 스카프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마광수는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사도우미가 운동을 하기 위해 배드민턴채를 가지고 외출한 사이 자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광수는 이복누나에 의해 최초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마광수는 숨지기 직전 지인과 마지막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지인은 "(마광수가) 집으로 와달라고 했다. 약속을 잡고 가는 길에 (별세) 소식을 들은 것"이라 전했다.
마광수는 생전 생활고에 시달리며 지인들에게 자주 신세 한탄을 해왔다고 한다. 또한 입원을 권유 받을 정도로 우울증을 심하게 앓아 약을 복용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마광수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애도 물결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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