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 보령선 조기착수 강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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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 보령선 조기착수 강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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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산업문화철도사업 시민설명회 개최...올 연말까지 서명운동 추진, 건의서 및 서명부 정부 관계기관에 전달키로

▲ ⓒ뉴스타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을 계기로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구축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공주시는 2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ㆍ도의원, 시민단체, 공주ㆍ세종ㆍ부여ㆍ보령ㆍ청양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산업문화철도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산업문화철도는 세종(조치원)~공주~청양~부여~보령을 잇는 총 연장 89.2km의 노선으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 돼 있다.

이날 설명회는 공주대학교 이선하 교수와 충남연구원 김형철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 충청산업문화철도 추진 방안 및 역할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 응답과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선하 교수는 철도가 완공되면 장항선, 경부선, 중앙선과의 연계를 통해 동서남북간의 인적ㆍ물적 교류가 활성화 돼 지역발전의 촉매제 역할이 기대되며, 충남도내에서 가장 낙후되고 인구감소로 도시축소 위험이 높은 지역인 공주, 보령, 부여, 청양 4개 시ㆍ군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문화교류증대로 백제문화관광, 해상관광분야의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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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덕 시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세종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며, "모든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충청산업문화철도가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주시발전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남창희)는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수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올 연말까지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건의서 및 서명부를 국회,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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