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류현진이 5이닝 무실점 기록에도 스스로 불만족해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20일 진행된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를 통해 '5이닝 무실점'이라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다.
하지만 투수로 올라있는 동안 류현진의 팀은 득점을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류현진 경기의 선장 로버츠 감독은 물론 팀 선수들, 류현진의 팬들까지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에 만족스러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류현진이 다른 사람의 시선과 상관없이 자신의 경기에 아쉬움을 표한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지난 13일 열린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역시 류현진은 "쓸데없는 공이 많았다"라며 자신의 공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냈다.
이어 "컨디션은 좋았지만 문제는 제구였다. 5회까지 108개나 던진 건 바보같은 투구였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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